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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하는법

독서를 할때 아무생각없이 읽을때가 많습니다.

같은 책을 읽었을 때 사람들은 어떻게 읽었느냐에 따라 그 책에 대해 이해의 정도가 다르며, 무언가를 전하려는 저자의 의도를 모를수 도 있습니다.

 

 

 

어렸을때 읽는 어린왕자가 지금 읽어보면 또 다른 느낌입니다.

해석의 폭이 넓어졌으며, 내용을 알고 이해력이 깊어집니다.

 

원활한 독서를 위해 책을 독서법에 관해 알아보다 '모티머J. 애들러' 가 지은

생각을 넓혀주는 독서법이라는 책을 읽게되었습니다.

이책에서는 독서의 기술에 대해 말하고 있으며,  배울 수 있는 독서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특히 책에 앞쪽에는  '교육을 통한 배움과 발견을 통한 배움의 차이' 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차이점은 무엇을 기억하는 능력과 그것을 설명하는 능력의 차이.  즉 저자가 쓴 글을 읽으며 무언가 배웠을때, 저자가 쓴 글을 읽고 그 의미가 무엇인지를 이해하여서 깨달음을 얻었을때 의 차이.

책을 읽는 행위로써 정보를 얻어 배움과, 폭넓은 이해로 깨달음을 위한 독서를 위한 책입니다. 이는 독서뿐 아니라 신문,잡지, 소책자, 광고지에도 적용이 가능합니다.

 

-생각을 넓혀주는 독서법-

 

Ⅰ. 분석하며 읽기 제1단계 : 무엇에 관한 책인지 알아낸다.

  1. 책을 종류와 주제에 따라 분류한다.
  2. 책이 전체적으로 무엇을 다루고 있는지 최대한 간결하게 이야기한다.
  3. 주요 부분을 순서와 연관성에 따라 열거하고 전체적인 윤곽을 그린다.
  4. 저자가 풀어나가려는 문제를 분명하게 파악한다

Ⅱ. 분석하며 읽기 제2단계 : 내용을 해석한다

  1. 중요한 키워드를 저자가 어떤 의도로 사용하고 있는지 파악한다.
  2. 가장 중요한 문장을 통해 저자가 제시하는 주요 명제를 파악한다.
  3. 저자의 논증을 문장과의 연관 속에서 구성하거나 찾아낸다.
  4. 저자가 풀어낸 문제와 못한 문제를 구분하고, 풀지 못한 문제를 저자도 알고 있는지 파악한다.

Ⅲ. 분석하며 읽기 제3단계 : 지식을 잘 전달하고 있는지 비판한다.

 A. 지성인으로서의 에티켓

  1. 책을 완전히 파악하고 해석하기 전까지 비평하지 않는다(의견이 같거나 다르다고 표명하거나 판단은 보류하기 전에 확실한 이해가 우선되어야한다)
  2. 반대한다고 트집을 잡거나 따지지 않는다.
  3. 어떤 비평을 하던 지식의 차원에서 하는 비평인지 개인적인 견해를 이야기하는 것인지 명확히 구분하고, 그 비평에 대한 근거를 제시한다.

 B. 비평할 내용의 기준.

  1. 저자가 잘 알지 못하는 부분을 제시한다.
  2. 저자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을 제시한다.
  3. 저자가 논리적이지 못한 부분을 제시한다.
  4. 저자가 분석한 내용이나 설명이 불완전한 부분을 제시한다.

 

주요 키워드를 찾고, 중심 문장을 찾고, 줄거리, 요점등 한가지 책이지만 여러가지 방법으로 여러방법으로 배우고, 깨닫는 독서가 된다면 논증에 대해 찾고, 판단까지 가능해집니다.  이런식으로 책을 읽다보면, 빠른 시간 안에 효과적으로 책을 선택할 수 있고, 체계적으로 읽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저자의 의도와 나의 해석이 달라질 수 있는것

독서를 통해 넓은 이해와 해석을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