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즐기며 잘 마시는 방법
대한민국은 가히 알콜의 나라라고 불릴 수 있겠습니다. 대한민국이 칼로리별 알콜 섭취량이 세계24개국 중 1위로 조사되었습니다. 한국인은 간에서 알콜을 분해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인종중 하나인데도 불구하고, 알콜 섭취량 1위로 조사된걸 보면 우리나라의 술문화가 얼마나 활성화 되어있는지 다시 한번 느낍니다.
독이 되지 않게 술을 즐기며, 술을 잘 마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기서 술을 잘 마신다는 의미는 많은 양의 술, 주량이 아닌 절제하여 밸런스가 무너지지 않게 잘 마시는 방법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1. 적당량을 마셔라
내 몸에 맞는 주량껏 적당량의 술을 마셔야합니다. 자신이 얼마정도를 마시면 몸의 변화가 오는지, 어지러운지 알아야합니다. 적당량 만 잘 지킨다면 술은 긴장을 풀어주고 즐거워집니다. 소극적인 사람은 사교적이고, 개방적이게 되기도 하며, 술자리 분위기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적당한 술은 몸에도 마음에도 좋습니다. 적당량만 지킨다면 말이죠.
2. 기분이 나쁜상태에서는 마시지 말자
많은 직장인들은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퇴근후 술한잔으로 풀곤 할텐데요. 화가 나고 기분이 안좋은 상테에서는 술 조절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음을 하게되면서, 속에 쌓인 화, 스트레스, 울분이 폭발하여 언행이 거칠어 집니다. 속에 쌓인 스트레스가, 화가 있는데 곱게 취할 수 없겠죠. 화가 나거나, 스트레스가 쌓인다면 술 대신, 상황을 잊기위해 운동을하거나 몸을 이완해주는 마사지를 받는건 어떨까요?
3. 휴간일을 정해두자 (간을 쉬게 하는 날 정하기)
물론 필자도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다음날 술이 덜 깬 상태로 출근을 하고, 숙취가 덜깬 상태로 퇴근후 다시 술을 마시는 날이 많았는데요. 악순환입니다. 술을 마시게되면 간에서 2틀이라는 시간이 지나야 해독이 됩니다. 하루를 마시면 2틀정도의 간 휴식기를 주어 간에 부담을 주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하지만 쉽지 않겠죠. 연이어 술을 먹게된다면, 공복에 술을 먹지 않고 안주와 함께 물을 많이 마시면서 먹어야지만 간에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좋은안주에 좋아하는 사람들과 행복하게 적당량을 지키며 마시고, 내 몸을 위해 휴간일을 정해서 마신다면 몸도 마음도 즐겁지 않을까 싶습니다.